2009년 11월 3일 화요일

[현장]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2일 대규모 시국 미사

"'급발진 공화국' 대한민국…'국민 불복종'으로 시동 끄자"
[현장]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2일 대규모 시국 미사

기사입력 2009-11-03 오전 9:04:08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091103083040&section=03

 


▲ 7시로 예정된 위령 미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용산 범대위 회원들을 둘러싼 경찰. ⓒ프레시안

천주교 사제들이 현 정부에 '국민 불복종'을 선언하고 나섰다. 지난달 28일 있었던 용산 참사 재판에서 철거민 9명이 중형을 선고받고, 연이어 29일 헌법재판소가 미디어 법 개정 효력 무효화 청구를 기각한 것을 놓고 "결국 국가 권력은 자본 권력의 용역일 뿐"이라며 성토하고 나선 것.

2일 오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시청 앞 광장에 서 '죽은 자들과 죽어가는 뭇 생명들을 위한 위령 미사'를 열고 현 정부에 대한 대규모 저항을 선언했다. 서울시청과 경찰은 '미신고 불법 집회'라며 광장 사용을 불허했지만, 미사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초 예정 시간보다 1시간 30분 늦은 오후 8시 30분께 시작됐다.


이날 1시간 30분간 경찰과의 대치 끝에 어렵게 성사된 위령 미사는 용산 참사 유가족들에 대한 격려의 박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사제단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보며 비분강개 대신 명랑한 풍자로 대응하는 누리꾼의 태도는 시민들의 자신감과 활력이 여전함을 증명해 주었다"며 "새로운 국가 공동체를 준비하는 일에 다 같이 신명을 내자"고 마지막으로 호소했다.

한편, 남대문경찰서 측은 "서울시가 미사를 불허했고, 행사가 집회의 형태를 띠고 있다"며 몇 차례 해산을 요구했지만,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1102214814922&p=newsis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1102214812614&p=newsis

 

 

논 갈아엎은 게 집시법 위반? 농민들 분통

논 갈아엎은 게 집시법 위반? 농민들 분통
기사등록 일시 : [2009-10-08 17:15:42]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091008_0003388614

 

여주=뉴시스】유길용 기자 = 쌀값 폭락과 정부의 무성의한 대책에 항의하며 자신의 논을 갈아엎은 농민에게 경찰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며 출석을 요구해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경기 여주군농민회는 여주경찰서가 지난 5일 신동선 여주군 농민회장을 집시법 위반 피의사실에 관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요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여주군농민회가 가남면 본두리 신 회장의 논에서 한 '논 갈아엎기 퍼포먼스' 행사를 미신고 집회로 보고 집시법을 위반했다는 입장이다.

 

여주군농민회는 당시 도로 옆 신씨의 논과 농로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트랙터를 이용해 논을 갈아엎었다.

 

현장에는 100여 명의 농민이 있었지만 도로를 점거하는 등의 불법 행위는 벌어지지 않았고, 현장에 나와 있던 경찰들도 집시법을 위반했다는 통보나 미신고 집회라는 점을 고지하지 않았다.

 

농민회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경찰들이 오히려 농민들에게 수고했다며 격려해주고 간식을 나눠 먹었다"며 "도로를 점거하지도 않았고 기자회견과 자신의 논을 갈아엎은 것이 전부인데 말도 안 되는 집시법을 적용해 분노에 찬 농민들을 옥죄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여주경찰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현수막을 내걸고 구호를 외친 게 집시법 위반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지만 아직 혐의를 두거나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그날 행사와 관련해 법을 위반한 것은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참고인 자격으로 부르는 것이고 불출석하면 사건 진행 여부를 그때 다시 판단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Twitter anarchist raided under 'riot' laws

Twitter anarchist raided under 'riot' laws
By Ryan Singel
October 24, 2009 10:30 a.m. EDT

 

http://www.cnn.com/2009/TECH/10/24/anarchist.twitter.raid/

 

If Madison were an Iranian using Twitter to coordinate government protests, he'd likely be considered a hero in the West. Instead, the self-identified anarchist -- who volunteered in Louisiana after Katrina -- is now facing up to five years in prison for each count a grand jury cares to indict him on.

Oddly, Madison was in jail during the most dramatic of the G-20 confrontations.

Some of the other evidence the feds seized that shows he promotes riots? Steampunk magazine, for one. Buffy the Vampire Slayer DVDs. Anarchist political-theory books. A needlepoint depiction of Lenin that belonged to Madison's wife's grandmother. (Not surprisingly, the police don't seem to grasp the irony of an anarchist owning a Lenin bust in any form, given the hatred between the two ideologies since the Spanish Civil War, when the Communists turned on the anarchists and murdered their ostensible allies.)

 

 

 

'희망과 대안' 창립식, 보수단체 난입 무산

'희망과 대안' 창립식, 보수단체 난입 무산
 주최측 "용납 못할 폭거... 철저히 수사해야"
정부에 '국민통합미래발전원탁회의' 소집 제안... 경찰, 노인 12명 연행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40706

 

태극기를 든 노인들

 

보수단체 회원들이 '희망과 대안' 창립행사를 무산시킨 뒤 연단과 객석을 점거한 채 '만세'를 외치고 있다.

 

 

 

2009년 10월 3일 토요일

공지사항 Notice

SNAFU the documentary는 곧 업데이트 된 버전으로 돌아옵니다.
그때까지 이 블로그는 휴식입니다.

2009년 7월 3일 금요일

산책_the promenade



 

-
산책_the promenade
2009/ HDV/16min 04sec/color/Documentary/16:9/stereo

연출 ㅣ 편집 : neverC
촬영 : neverC, 송요훈

Thanks to l 신동석 박재용

자료협조 ㅣ 국회방송

자료출처 ㅣ mbc 뉴스데스크. kbs 뉴스특보.

* 해외 UCC 사이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잦은 버퍼링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from http://neversee.egloos.com/4984705


TDC


Impromtu Trip to TDC.
많이 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2009년 7월 2일 목요일

사생활

http://media.daum.net/society/media/view.html?cateid=1067&newsid=20090701210907727&p=sbsi

YTN 노조원 이메일 압수수색…사생활 침해 논란

SBS | 입력 2009.07.01 21:09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630163706&section=03

美 쇠고기, 한우 '둔갑' 식당은 어디? 아무도 몰라!
농림부 "사생활 보호" 이유로 공개 거부…민변, 농림부 장관 제소

기사입력 2009-06-30 오후 6:23:48

2009년 6월 30일 화요일

20090629_전교조 위원장 등 지도부 16명 연행(종합)

경찰은 3차례에 걸친 해산명령에도 이들이 연좌농성을 풀지 않자 검거조를 투입, 정 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집행위 소속 지도부 16명을 전경버스로 연행해 종로경찰서와 양천서로 이송했다.

경찰은 "오늘 집회는 사전에 신고되지 않은 불법집회로, 전교조 측이 3차례에 걸친 해산명령에도 계속 연좌농성을 진행했다"며 연행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전교조 측은 "항의서한을 갖고 청와대 민원실로 향하는 조합원을 경찰이 인도까지 막아가며 원천봉쇄했다"며 "과도한 공권력에 의해 빚어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좀 웃기는게.....청와대 민원실로 항의서를 전달하러 가는것을 막자 그자리에서 항의농성을 벌이던것을 잡아간것이지? 그럼 그게 불법집회라서 잡아간게 아니라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야 할 청와대 민원실로 가는것을 막아서 그에 항의하던 사람들을 잡아간거네?
그게 불법집회라는거냐?
이러다가 길가에서 두세명 모여서 시국에 대해 큰소리로 토론하면 그것도 불법집회라고 잡아가겠다?
무서워서 대한민국에서 어찌사니....
이게 독재가 아니라고?



2009년 6월 25일 목요일

법위의 법 (수정중)

http://www.frosteye.net/173

선거법 위반 = GNP member에게는 해당되지 않음.

Violation of the eclection law, which in part was enacted by  the mayor of Seoul Oh Se-hoon, does not apply to him (since he is GNP member?)


Statistics Geographical Information Service

http://blog.naver.com/hi_nso/130049130024


Statistics Geographical Information Service

provided by NSO

2009년 6월 18일 목요일

[SNAFU] A Few Follow-ups + News

사진: 편집-6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Photo: Editing-2nd June to 9th June

우선,
Firstly,

SNAFU Ver. 0.9 공개 이후 일어난 일들
Things that happened after the release of Ver. 0.9 of SNAFU the film


a)
다행히 체포된다거나 근처 경찰서로부터 전화를 받지는 않음. 아마 모니터링 하고 있겠지만... 그 정도로 주목받지는 않았기 때문에.
Luckily, I'm not arrested: I didn't receive a phone call from the police office nearby. They should be monitoring here... but me and my unfinished film didn't receive that much attention.

b)
6월 18일 현재, Vimeo.com에서는 약 1200회, Youtube.com에서는 약 1000회 (파트1 이약 1800회 파트2가 약 1000회) 재생.
Played about 1200 times on Vimeo.com and 1000 times on Youtube.com (about 1800 times for Part 1, and 1000 for Part2)

c)
자주 들르는 유머 사이트에 업로드 후 베스트게시물에 등재. 도움이 될 만한 코멘트들과 격려 받음.
Uploaded on a daily humor website, and recommended as the best article of day. Received some helpful comments and encouragements.

d)
이메일을 통해 도움을 주겠다는 몇 분의 연락이 있었음.
A few people who are willing to help me contacted me via e-mail.

e)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정도 오프라인 상영기회가 있었음. 긍정적 반응. 여러가지 오류 지적. "자막이 너무 빨라요."
Had two off-line screenings for people from various countries. Positive reactions. Various errors pointed out. "Subtitles are too fast (too much information!)"

f)
캠코더, 그래픽 카드, 외장하드 등등... 해보니 얼추 130만원 가량 썼음 ==> 학생으로서는 파산지경임. 그러나 각하의 희망대로 내수를 진작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 고 해야하나?
Spent almost 1300 USD (1USD=1,000KRW) ==> in a kind of bankruptcy as a student. Should I say, however, I feel my heart full with pride for vitalizing domestic economy as his excellency Lee Myung-bak hoped...?

그래서,
So,

이 다음에 할 것은?
What's next?

a)
대본이 없기 때문에 다큐멘터리의 나레이션을 받아 쓰고 수정 후 재녹음: 버전 0.91이 만들어 지게 될 것임.
Have to transcribe the film (since I did it so hurriedly without a fixed script), revise it, and re-record the narration: Version 0.91 with re-recorded narrations and revised script.

b)
추후 작업을 위한 자료조사: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
Research for further development of SNAFU: too many things are happening at the same time.

c)
자금 마련을 위한 여러가지 파트타임을 해야 할 듯. 번역이나 과외 없나요?
Have to do various part-time jobs to make money for future production of the film. Is there any private teaching or KOR-ENG/ ENG-KOR translation job?

d)
영상자료 확보를 위한 연락을 취해야 함
Have to contact various organizations and people to acquire original video source.


가능한 방법으로 협업/ 도움을 주실 분은 archive.action@gmail.com으로 연락 주세요 :-)
Contact me through archive.action@gmail.com for any possible way of help/collaboration :-)






오늘의 한마디

"그는 시대착오적이고 권위적인 바보거나, 천재적인 매국노가 아닐까."

 

http://news.cyworld.com/view/20090618n04915

 

 

 

2009년 6월 11일 목요일

Does Tragedy Make Men Have Hope?

 

 

was the question I had to answer this morning, with prepration which I didn't do because of the demonstration last night...

 

비극이 희망을 품게 하는가?

Does tragedy make men have hope?

 

Yes!

 

Why?

 

Because it enables human beings to know their limits, and knowing their limits, they can have a sense of relief (and even hope) about their limited life in this world.

 

그러니까, 지금의 비극은 궁극적로는 희망을 품게 하는 것이라고 말을 한 것.

 

A bit of a word play, but

죽을 것을 알기에 더 열심히 살 수 있고

한 시간 뒤면 시험이 끝날 것이기 때문에 행복한 거 아닌가?

 

물론

시험을 치러 들어오는 아는 사람에게

 

"Are you happy?"

라고 묻자 얼굴이 다음과 같이 변했다.

 

 

55

555555

55555555

44I  What?  I44

7I    1    I7

I >--< I

8888

 

 

So, am I happy watching the on going tragic incidents around me?

비극의 독자와 관객들이 hope를 얻는 것 처럼 나도 그랬으면.

 

아직 FUBAR가 아니니까.

SNAFU니까.

 

 

 

2009년 6월 10일 수요일

[Premiere] SNAFU: the Documentary


대통령 각하 감사합니다-_-! 꿈도 꾸지 않았던 다큐멘터리 제작까지 하게 해주셔서.
약 2주 간의 촬영과 한주 가량의 편집으로 급히 완성된 생애 첫 다큐멘터리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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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Vimeo.com



On Youtube

Part 1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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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Happening in South Korea?

It's SNAFU-Situation Normal, All Fucked Up.

Since the death of the former president, South Korea is going through yet another political turmoil. One thing that is important is, democracy is in danger, and it's becoming a police state.

Everything that the government doesn't want to see or hear, is becoming illegal here in Korea.

This film is my first, hurriedly made documentary to let people know about the current situation in Korea. It's not yet perfectly edited, and I need further research and investigation on things I mentioned in this film, but I upload it since I think it's timely to do this now...

I am still gathering things for further making and editing.

If you have video footages and images you took in Korea that is relevant to this film and want to share that information to enrich the future production of my documentary, please let me know via "archive.action@gmail.com"

Any kind of help is welcomed.

...Recording things has become a political action in South Korea, Sadly.


Download (HD version) http://www.vimeo.com/download/video:3513068?v=2&e=1244639065&h=ca33601025f52ab11e6c09ecd708fea7&uh=c506ec689b974366077a223d33ec8962

Download (NTSC Wide) (not ready 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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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FU: Situation Normal All Fucked Up
-On Dying Democracy and the Coming of Police State in South Korea.

Release Date: 10 June 2009
(Version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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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FU라는 표현의 유래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을: http://en.wikipedia.org/wiki/SNAFU

한국 분들은 아마 한글 자막 없어도 내용이 다 이해가 갈 것이라고 희망하면서...
미네르바의 구속으로 부터 시작되는 이 다큐멘터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둘러싸고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과 그 이전에 일어났던 일들을 담은 것입니다.

대상 관객은 한국 맥락을 모르는 다른 나라 사람들입니다.

완성본이라기 보다는 0.9버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자막감수도 안했고, 내용도 당초 생각했던 것 보다 대폭 들어낸 버전임) 지금 이 시점에 공유하는 것이 가장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다큐멘터리는 제 나름의 '시국선언' 이기도 합니다.

===============

계속하여 자료 수집 중이오니,
위 다큐멘터리의 내용과 관련있는 영상, 사진들을 공유해주실 분들은 archive.action@gmai.com 을 통하여 연락을 주세요.

모든 형태의 도움과 지원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인터뷰에 응해주신 시민여러분과 영화에 출연해준 전투경찰들, 무엇보다도 88만원을 들여 중고 캠코더를 사고, 외장 하드디스크도 사고, 그래픽카드까지 바꿔가면서 꿈도 못꿔봤던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 수 있게 해주신 각하께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다음 링크에서 고화질 버전을 감상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습니다.

HD로 보기: http://www.vimeo.com/5091670
HD (1280x720, 647MB ) 다운로드: http://www.vimeo.com/5091670 에서 우측하단 'download' 클릭
SD (720x480) 다운로드: (준비중)
싸이월드, 네이버 용 (480x272, 98MB) 다운로드: 이곳을 클릭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널리 퍼트려 주세요!






2009년 5월 30일 토요일

[행동으로서의 기록]2009/05/30

 

 

영상: 2009년 5월 30일 새벽, 서울 시내의 초현실적인 현실의 모습.

 

지난 밤 만난 미국인 전직 저널리스트는 잠시 현장에 머무르는 동안 지리한 대치에는 '스토리'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아마도 grander narrative가 있다고 대답을 다시 해줘야 하겠지.

 

나는 인도에서 사태를 관찰하며 밤을 샜다. 관찰의 마지막은 위의 영상과 같이 마무리 되었다. 약 10여 명의 사람들을 향해 수백 수천명을 향해 내뱉어야 할 해산 방송을 사후적으로 하며 시작된, 해산 대상이 없는 '강제 해산'. 그리고 이어진 것은 경찰에 의한 (계획된 수순으로써) 시청 광장의 "조용한" 재점거. 그리고 그 과정에서 훼손된 전 대통령의 분향소.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여부와 거리를 점거할 수 밖에 없는 방식의 의사표시,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이유들에 대해서는 또 다른 논의가 이루어져야 하겠지만-영상에 보여지는 상황은 정말이지 현실이라고 믿고싶지 않은 것들이다.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예의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행위들. 답답한 마음에 이른 아침 길가에서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일종의 절망감과 비슷한 감정. 그리고 이어지는 고민: 이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그는 (그들은) 절대 남의 말 따위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다는 점은 확인되었고, 그들은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확인되었다.

 

에너지와 시간, 즉 자원의 낭비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 상황들이 끝없는 반복되는 가운데 실질적인 파급력을 가진 일들은 차근차근 막후에서 진행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이 진행되는 가운데 용산에서는 경찰의 묵인 하에 끔찍한 일들이 또 벌어졌고, 문화계에 대한 영향력 행사도 극적인 마무리를 향해 치닫고 있다.

 

...자,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우선은 이 짧은 기록을 남기고 또 공유해 본다.

 

==========

동영상 링크: http://www.vimeo.com/4912469

동영상 다운로드:

     1280x720 (283MB) http://www.vimeo.com/download/video:3194435?v=2&e=1243698023&h=96ec940dd5bc7d72d6cff314c69b37f6&uh=7e786496e901fa7ded1f11280af73d16

     720x396 (78MB) http://www.mediafire.com/?dmw2nyymzmx

 

 

==========

 

펼쳐두기..

 

2009년 5월 28일 목요일

[세계이모저모] 고려대 이명박 교수, 세계 최초 타임머신 '개발'해

시낙*이 |2009년 5월 28일 14:40  


지난 2008년 2월 25일 고려대학교 이명박 교수가 시간을 최대 30년까지 뒤로 되돌릴수 있는 타임머신을 개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온 세계가 깜짝 놀라고 있다. 이 교수는 "이 타임머신은 아직 상용화 된것이 아니라 개발단계이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면서 타임머신이 오작동할 경우 타임머신을 부수지 않는 이상 시간이 점점 뒤로 가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말하였다.

과연 세계 최초의 타임머신이 고려대 이명박 교수에 의해 한국에서 첫 탄생을 하게 될 것인지 온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사진: 연구에 몰두 중인 이 교수.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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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 "It's just a big fat fart." & 시낙*이
일어나지 않은 뉴스, Future Press.

 

 

2009년 5월 24일 일요일

謹弔

 

카메라를 들고 길을 지나다가 결국 길에서 밤을 샜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기록했다.

 

예상치 못한 짧은 필름의 제작을 공언하며,

덕분에 블로그의 카운트가 올라갔는지도 모르겠다.

 

상식. 그보다 '최소한'이 지켜지지 않는 현실.

이 모든 것에 조의를 표할 수 밖에 없는 상황과...

 

나는 재임 초반 이후의 노무현 전 대통령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가 보여준 행보와, 그의 행보를 무려 '좌파'로 낙인찍은 일부 언론들.

 

 

지금 내가 앉아있는 커피숍 밖, 청계천 광장은

전경버스 스무 대, 그리고 보호장구를 갖춘 전경들로 봉쇄되어 있다.

 

이것은 애초부터, 그리고 더 이상 좌우 따위의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이야기이자 당신의 이야기.

 

그러니까 이제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된

'최소한'과 '상식'과 '절차적 정의'와 같은 것들의 문제이다.

 

간이 분향소에서 분향을 하기 위해 국화꽃을 받아든 것이 지난 저녁 5시 무렵인데

나는 결국 12시간 여가 지난 오늘 오전 5시 경에야 분향을 할 수 있었다.

 

밤을 새고 멍한 상태에서, 눈물이라는 게 나올까 말까,

어색하게 차려진 임시 분향소에서 나는 무슨 생각을 했던가.

 

당신은 갔고,

남겨진 이들은 이제 산 사람의 몫을 해야할 차례다.

 

기억은 지켜나가지 않으면 잊혀지고,

생각과 사상은 발언하지 않으면 소음에 파묻히고 만다.

 

언어의 작동방식이란 실로 오묘해서

동의하지 않는 상대방의 어휘를 사용하는 순간 상대편의 논리에 갖혀버리고 만다.

 

우리들을 좌파라 부르겠다면 기꺼이 좌파가 되겠으나

당신들의 프레임은 이미 낡아 우리를 설명할 수 없는 어휘임을 증명해야 할 듯 하다.

 

謹弔.

이 모든 것들에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5월 23일 토요일

정치적 태도로서의 무관심에 대해

 

 

 

한참 한예종 문제로 이곳저곳이 시끄럽다.

 

친한 전문사 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 둘은 가끔 사우나를 함께 가는 사이. 전화 뒷 배경으로 들려오는 익숙한 몇몇 목소리들. 아마도 어디선가 맥주 한 잔 기울이면서 또 예술의 한 장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겠거니 하며 슬며시 운을 띄워본다.

 

"형, 형은 뭐 안해?"

 

그리고 되돌아 온 일련의 반응들은 '내가 뭘 해'라기 보다 '나랑은 당장은 상관 없다' 는.

 

2009년 5월 20일 수요일

[사설]문화예술계 물갈이, 좌파 척결해야


황지우 총장이 지난 19일 총장직을 사퇴하며 그동안 자신이 벌였던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내에서의 좌파 편향에 대해 "문화부가 표적감사했다"고 주장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 시를 쓰고 문학을 사랑해 놓고는 그게 본래 예술가가 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실크로드 CEO 포럼 회장이자 차세대 보수 논객인 변희재 군은 일개 좌파 교수에 불과한 진중권의 논리를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고 버벅대는 바람에 인터넷 상에서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배가 부르고 등이 따뜻하니 불평불만만 가득한 것들이 소위 예술이나 이론을 공부하는 부류들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황 전 총장이 무려 8,000,000원에 해당하는 학교 발전 기금을 유용했으며, 황 전 총장이 취임하기 수년 전인 2002년 본인의 아들을 5수 끝에 영상원에 입학시키는 등 전횡을 일삼은 사실을 밝히고, 자진 사퇴 이후에도 끝까지 일벌백계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사건이야 말로 현 정부의 이념을 잘 반영할 수 있는 문화예술계 물갈이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황 전 총장은 학교 발전기금 유용 혐의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진전은 학교 발전기금을 모으자는 취지로, 한 화랑의 제안을 받아 기획했던 것이다. 그런데 중간에 수행 비서가 교체되면서 관리하던 영수증들 가운데 사진전 초기 비용과 관련 없는 것들이 뒤섞여 감사에 제출됐고, 혼선이 빚어졌다. 이것이 과연 총장 퇴진에 이를 만큼 중대한 비리인지는 개인적으로 수긍이 안 되고 이미 감사 과정에서도 이런 것들이 소명됐다."라고 밝혔다. 이것 역시 거짓말이다. 언제까지 좌파들의 난동에 눈을 감아주어야 하는가.

문화부에서 밝힌 자료를 보면 황 전 총장의 전횡과 비리는 이 뿐만이 아니다. 황 전 총장은 지난 해 8월 휴일을 이용해 일본 교토의 자매학교에 초청을 받아 1박 2일 동안 방문을 하면서도 문화부 장관에게 보고하지 않았고, 2006, 2007년에는
정식으로 개인 휴가를 얻어 몽골과 중국에 세 차례 방문을 했다. 또한 공무상 이동 중 잠깐씩 틈을 내 사진을 찍는 등 차마 열거할 수 없는 행태를 보였다고 한다고 한다고 한다.

이런 황 전 총장이 그간의 좌편향적 사고방식에 대한 사죄도 없이 "이제는 공직이라는 족쇄에서 벗어나, 제 본디 자리로 돌아가서 문제를 제기할 건 제기하겠다. 절차나 법을 어겨서는 안 되겠지만 한예종 문제에 대해서 좀더 자유롭고 힘차게 말하고 싶다"라고 한다. 뻔뻔하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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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3일 수요일

신문에 난 짧은 건설 SF작

 

미리가본 경인 아라뱃길 200% 즐기기
매일경제 2009-05-11 15:35

http://news.mk.co.kr/newsRead.php?sc=40200032&cm=%ED%85%8C%EB%A7%88%EA%B8%B0%ED%9A%8D&year=2009&no=271895&selFlag=sc&relatedcode=&wonNo=&sID=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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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하늘길 아래, 바닷길과 뱃길마저 굽이쳐 만나는 곳이 바로 여기구나."

 

2013년 5월 화창한 봄날. 광화문에 본사를 둔 지식물산 기획실 황철봉 부장의 입에서 시구가 저절로 터진다. 직원 및 직원 가족들과 오랜만에 봄나들이에 나선 자리에서다.

 

어려운 프로젝트 때문에 연일 야근에, 스트레스를 푼다고 폭음을 거듭한 지도 몇 달째. 오랜만에 자연도 즐기고 가족과 나들이도 해보자고 선택한 곳이 바로 2011년 완공된 경인 아라뱃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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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원은 습지를 조성한 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 데도 야생 동식물, 특히 조류가 많이 몰려든다고 설명했다. 습지공원과 생태학습장, 모래공원이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다.

생태공원에서 시간을 많이 끌어 리버사이드파크 스카이전망대로 이동할 때는 이미 어둑어둑해졌다. 반짝이는 별빛, 강을 따라 흐르는 오색 유람선의 불빛, 그리고 비행접시 모양의 전망대는 경인 아라뱃길 야경의 하이라이트다.

 

"이거야말로 하늘과 강과 바다에 별과 달에 바람까지 한꺼번에 모이는 곳이구먼."

황 부장은 이날 아침 인천터미널에서 내놨던 감탄사에 바람과 별과 시까지 더한 탄성을 다시 되뇌이고 있었다.

 

[특별취재팀 = 김상민 기자 / 심윤희 기자 / 장박원 차장 / 이은아 기자 / 김선걸 기자 / 이호승 기자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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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2일 화요일

Globalization

경찰 "집회 해산 명령, 이제 일본·중국말로도"
일본인 관광객 '집단 구타' 계기…누리꾼 "이런 코미디 처음 봐"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511192044&section=03

 


현재섭 서장은 "당시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세 차례에 걸쳐 해산명령을 내렸지만 일본인이 한국어를 몰라 이를 알아듣지 못한 것 같다"며 "당장 일본어 구사가 가능한 경찰 인력이 있어 일본어 해산 명령은 즉각 시행이 가능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명동에 중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는 점을 감안해 "인력이 확충되면 중국어 해산 명령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중심지 `나일론` 지고 `상콩` 뜬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272327

 

상하이와 홍콩을 합친 `상콩`에 주목한 가튼 교수는 상콩이 세계 금융중심을 상당 부분 동쪽으로 이동시킬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가튼 교수는 미국과 영국의 금융 중심인 뉴욕 월가와 런던은 앞으로 몇 년간 금융위기 후유증을 심각하게 겪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영국 두 나라의 재정적자가 급증해 결국 높은 세금 부과와 교통, 교육, 문화시설에 대한 투자 축소로 이어져 세계적인 인재를 유치할 만한 인센티브를 마련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

미국과 영국이 이처럼 고전하는 동안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는 것은 중국. 그는 중국이 앞으로 수십 년간 세계 최대 채권국이 될 것이라며 중국에는 자본 상태가 건전한 세계 최대 은행들과 홍콩과 상하이 주식시장에 곧 상장될 대기업 집단도 있다고 지적했다.